부담으로 시작했다 기쁨으로 끝난 보부상마켓,
평온한 프리다에게 한번씩 찾아오는 기회이자 부담, 매번 그 끝은 항상 기쁨으로 마무리 되는듯 합니다.
플리마켓에선 직접 눈을 마주치고 설명해야 하기에 그에 대한 책임감 또한 무겁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그냥 그저그런 상품 판매가 아닌, 프리다의 생각을 함께 드리는 기분이었어요.
북적북적 인파속에서 한명씩 프리다밀랍초를 찾아올때마다, 그 사람들의 궁금해하는 표정을 볼 때마다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져요.
오늘부터 다시 '나와 내 가족, 내가 사랑하는사람을 위한 캔들' 이라는 타이틀은 쭉 이어질것 같은 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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